(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방송인 곽현화 씨와 감독 이수성 씨가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영화 ‘전망좋은 집’의 노출씬을 둘러싼 감독과 출연 배우 간의 치열한 공방을 다뤘다.
이들은 서로를 명예훼손,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한 뒤 3년 째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이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곽 씨는 캐스팅 당시 이 영화를 예술성을 가진 저예산 독립영화로 생각했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 이 씨는 전체적인 그림 콘티를 보고도 독립영화라고 생각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곽 씨는 이 씨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하다, 미안하다, 현화 씨 동의 없이 내보냈다, 내가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등의 이야기밖에 없다며 이 씨의 주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이 씨는 곽 씨가 가지고 있는 녹취록 상의 발언은 우선 곽 씨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 말일 뿐이며, 모든 노출 씬은 계약 시 동의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곽 씨는 “이렇게 나서고 싶지 않았다”며 “상대방 측에서 이야기해서” 나오게 되었으나 대중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고, “영화를 위해서 여배우에게 이런 것을 강요하는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연예가중계’는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영화 ‘전망좋은 집’의 노출씬을 둘러싼 감독과 출연 배우 간의 치열한 공방을 다뤘다.
이들은 서로를 명예훼손,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한 뒤 3년 째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이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곽 씨는 캐스팅 당시 이 영화를 예술성을 가진 저예산 독립영화로 생각했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 이 씨는 전체적인 그림 콘티를 보고도 독립영화라고 생각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곽 씨는 이 씨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하다, 미안하다, 현화 씨 동의 없이 내보냈다, 내가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등의 이야기밖에 없다며 이 씨의 주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이 씨는 곽 씨가 가지고 있는 녹취록 상의 발언은 우선 곽 씨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 말일 뿐이며, 모든 노출 씬은 계약 시 동의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곽 씨는 “이렇게 나서고 싶지 않았다”며 “상대방 측에서 이야기해서” 나오게 되었으나 대중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고, “영화를 위해서 여배우에게 이런 것을 강요하는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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