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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경기력 부활로 팬들로부터 호평…‘부활한 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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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기아타이거즈 김주찬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기아타이거즈(KIA타이거즈)는 최근 팀의 인스타그램에 “#KIATIGERS 캡틴이 차려주는 영양만점 밥상!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영양가 뿜뿜한 활약을 펼칩니다 #김주찬 #주찬표 #마약밥상 #헤어나올 수 없다 #KIA #KIA타이거즈 #기아 #기아타이거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 기아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 기아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주찬은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가 게재되자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그는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폭발하는 팀의 타선과 함께 살아나고 있다. 우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은 2017년인 만큼 그가 어느 정도 활약해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여윽시 주처다”,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나는 믿고 있었다니까”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V10 만들어주세요 굽실굽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통산 2300루타 고지에 오르게 됐다. 이는 KBO 역대 30번째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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