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덩케르크’가 개봉했다.
지난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덩케르크의 관객수는 230.238명으로 ‘스파이더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10번째 작품으로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다. 리얼리즘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1천 3백여 명의 배우가 출연했고 실제 덩케르크 작전에 참여한 민간 선박 13척과 스핏파이어 전투기를 동원했고 IMAX와 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지난 20일 예매율 43.8%에서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은 38.3%로 하락했으며, ‘군함도’는 21.8%에서 23.1%로 소폭 상승했다.
개봉 첫날에 ‘덩케르크’를 본 네티즌들의 감상후기도 화제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확실히 호불호가 심할 수 있는 영화다”, “어제 봤는데 흥미진진한 오락을 기대하면 실망한다. 잔잔한 휴면스토리 살짝 지루한 감이 있다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없고 잔잔함 그 자체”, “최고였다. 전쟁 영화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 작품, 초반은 다소 지루하지만 중후반부의 박진감과 심리전이 그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요즘 재밌는 영화 많이 개봉하네”, “애매하다 호불호 있을만한 작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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