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창행 하행 열차가 동대문역에서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로 인해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쯤 동대문역에서 신창으로 가는 1호선 열차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해 멈춰섰다.
선행 차량이 멈춰서면서 뒤이어 오던 1호선 열차들도 선로에서 정지한 채 대기했다.
현재 승무원의 긴급 조치로 열차는 재운행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고장 원인은 모른다”며 “조사 후 정확한 고장 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같은날 오전 6시 20분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는 부평구청으로 향하는 열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하차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뒤따르던 열차로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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