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되며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지연 증명서 발급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동대문역 하선 서동탄행 열차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해 열차가 약 13분간 정차됐으며, 이로 인해 뒤이어 오던 1호선 열차들도 선로에서 정지한 채 대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동대문역에서 고장이 발생했다”면서 “곧바로 수리에 나서 운행이 재게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열차로 인해 직장이나 학교에 부득이하게 지각하게 된 시민들을 위해 열차 ‘지연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지연증명서에는 지연월일과 지연시간, 지연열차 등의 정보와 함께 해당역자의 증명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역의 역무실에 가서 문의하거나 온라인으로도 간편 지연증명서를 발급 가능하다.
1,2,3,4 호선의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로 타노선은 각 호선에 맞는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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