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박준형이 청와대에서 다량의 박근혜 정부 문건이 발견된 것에 대해 미필적 고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청와대의 ‘박근혜 정부 문건’ 발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준형은 한 캐비닛에서 여러 종류의 문건이 발견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필적 고의”에 의해 남겨진 문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캐비닛에는 한 종류의 문건이 보관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
또한 박근혜 정부에서 일하던 이들 중 일부가 2개월동안 청와대 내에 잔류해 있었음에도 이를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보안의식의 문제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박근혜 정부에서 중요한 일을 하던 사람들이 최소한의 충성심조차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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