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안재욱의 돌직구가 토크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KBS‘해피투게더’에서 ‘세친구’ 편이 방송됐다. 안재욱, 조미령, 김원준이 선후배 사이지만 친구처럼 친한 관계라고 전해졌다.
안재욱이 결혼하기 전, 조미령이 결혼 배우자로 연상녀를 제안한 적이 있다. 이 제안에, 안재욱은 “그럼 엄마 친구 만나냐”라고 말했던 에피소드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왜 그렇게 답했냐는 질문에, 안재욱은 당시 자기 나이가 마흔 다섯이었어서 그렇게 답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재욱은 결혼 전에 친한 친구들에게도 아내를 소개해주길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또,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아내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거의 일주일 동안 같은 고백 멘트를 아내에게 여러번 말한 안재욱의 방식이 화제가 됐다. 현재 안재욱은 뮤지컬 아리랑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0 2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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