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영화순위 예매율 부분에서 ‘덩케르크’가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율 부분에서 ‘덩케르크’가 43.8%로 1위를 기록했다.
‘덩케르크’은 20일 개봉으로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고립됐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2위는 ‘군함도’로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김수안이 출연하며, 각 종 시사회를 개최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매율은 21.8%다.
3위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으로 개봉 이후 지속적으로 예매율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덩케르크’ 개봉과 곧 개봉 예정인 ‘군함도’에 밀려났다. 예매율은 9.9%다.
또한, 4위는 ‘택시운전사’, 5위는 ‘47미터’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0 15: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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