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부부, 과거 러브스토리 다시금 눈길 ‘3개월간 묵묵히 대시’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이보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성과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이보영-지성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보영-지성 부부는 연예계 대표 연예인 부부로 대중들에게 이미 소문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평소 이보영에게 다정하기로 소문난 지성이기 때문에 이들의 과거 러브스토리에도 다시금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과거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을 종합해보면 이보영과 지성은 지성의 적극적인 공세로 결혼하게 됐다. 군입대를 한 지성은 휴가나올 때마다 이보영에게 “술한잔 하자”라며 연락했다고 한다.
   
이후 지성은 이보영의 가방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넣었지만 이보영은 이를 보고 오히려 지성을 피했다고 한다. 연예인 남자친구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지성은 이보영에게 “연예인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우면 연기를 그만두겠다”라고 까지 언급하면서 이보영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지성은 3개월간 묵묵히 이보영의 곁을 지키면서 결국 이보영의 마음을 얻어냈다.
 
과거 인터뷰에서 이보영은 “지성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연애해보니까 다른모습이 보이더라”라고 밝힌 적 있다.
 
이처럼 러브스토리마저 영화같은 이보영과 지성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부에게 호평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보영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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