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알바로 모라타가 첼시로 이적해 화제다.
첼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레알 마드리드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며 “앞으로 메디컬 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없으면 모라타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15골과 UCL 3골 등 총 20골을 터트렸던 모라타는 EPL 디펜딩 챔피언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그동안 모라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모라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한 것.
하지만 모라타와 레알 마드리의 선택은 첼시였다. 결국 첼시는 모라타의 이적료로 밝혀진 9000만 유로(약 1165억 원)를 해결해 이적을 성사시켰다.
한편, 첼시는 영입을 노리던 로멜로 루카쿠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택하면서 공격수 영입이 다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0 0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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