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진영이 MC 도전작 ‘파티피플’의 첫 녹화에서 안정된 진행솜씨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높였다.
박진영은 22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하는 S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의 MC를 맡아 매주 토요일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박진영은 지난 10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녹화를 했다.
이날 녹화 현장은 클럽 분위기 물씬 풍기는 무대,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 등 기존의 정형화된 토크쇼와는 확연한 차별화로 눈길을 끌었다.
또 녹화 첫 게스트로는 최근 정규 6집 앨범 ‘BLACK’을 발표한 이효리가 등장했다. 1993년과 1998년 데뷔한 박진영과 이효리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요계를 이끌어오며 우정을 다져온 절친한 선후배. 덕분에 박진영이 처음 맡는 뮤직 토크쇼의 첫 손님으로 이효리는 안성맞춤이었다.
박진영은 “저를 비롯해 너무 많은 분들이 이효리씨를 원했다. 지난 4년간 이효리라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했고 얼마나 숙성 됐는지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면서 따뜻한 환대를 했다.
이에 이효리는 명성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으며 박진영이 만든 후배 걸그룹의 곡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깜짝 무대까지 준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자유 분방하고 유쾌, 발랄한 신개념 뮤직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22일 토요일밤 12시 15분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2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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