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동준이 ‘블랙(가제)’에서 재벌 2세 역을 맡았다.
19일 골드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준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블랙(가제)’에 출연을 확정,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 죽이는 성격의 소유자 재벌 2세 ‘오만수’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블랙’에서 지금까지의 재벌 2세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세상 어느 재벌가에도 없는 철저하게 ‘을’ 질 하는 능글맞고 넉살 좋은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앞서 김동준은 드라마 ‘어바웃 러브’, ‘동네변호사 조들호 1’에서 배우의 가능성을 보였고, 최근 종영한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 주인공 ‘윤수호’로 열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이어, OCN 오리지널 ‘블랙(가제)’은 송승헌, 고아라 주연으로 형사에게 빙의한 까칠한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의 선물-14일’의 최란 작가가 대본을 맡고, OCN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블랙에서 ‘오만수’ 역할로 열연을 펼칠 김동준은 지난 1월 스타제국을 떠나 골드문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첫 작품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준은 지난 6월 화보 촬영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완벽한 공항패션을 자랑하며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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