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올해 장마는 유난히 흐리고 덥다’’
나는 그 말을 매년 들어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고, 아니나 다를까 덥고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하지만 너와 함께한 순간부터 나의 느낌은 바뀌었다.
너를 만나는 날이면 바람이 불어왔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흐린 날씨도 너의 미모는 세상을 화창하게 했다.
모두가 인상을 찡그릴 때 나 홀로 웃을 수 있었고 산뜻한 기분을 맞을 수 있었다.
‘오늘은 일하기 싫다’고 모두가 말할 때
너를 떠올리며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지’라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 너의 존재가 나뿐만이 아닌 세상을 시원하게 해주길
세상 모두가 너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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