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엄마의 소개팅’ 개그우먼 김영희가 엄마의 폭풍 독설로 멘붕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0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은 새로 합류한 김영희-권인숙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 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희-권인숙 여사는 시작부터 ‘아웅다웅’하며 현실 모녀 케미스트리(케미)를 보여줬다고. 권인숙 여사는 딸이 방송에 나온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다정한 엄마인 듯했으나, 실제로는 김영희의 옷부터 표정까지 냉정하게 평가하며 독설을 퍼붓는 등 시작부터 삐걱 거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권인숙 여사는 자신의 독설에 저항하는 김영희를 향해 “그러니까 네가 발전이 없지!”라며 더욱 밀어붙였고, 김영희는 냉정한 엄마의 평가에 상처를 입고 완전히 녹다운됐다.
이렇게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갔는데, 결국 김영희 모녀는 관계 회복을 위해 최후의 방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15: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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