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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달달한 일주일을 책임지던 3인의 주역…‘박서준-지창욱-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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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박서준-지창욱-유승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서준-지창욱-유승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쌈 마이웨이’, ‘수상한 파트너’, ‘군주’가 종영하면서 남자 주인공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 주의 월, 화, 수, 목요일의 안박극장을 책임졌던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의 대해 알아보자.
 
박서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서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서준.
 
‘쌈 마이웨이’에서 학창 시절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꿨고 태권도 유망주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고동만 역을 맡아 김지원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김지원과는 극 중 남녀 친구사이로 나오다 점점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김지원과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동만의 호쾌하고 단순한 성격과 힘든 삶 속에서 흥과 드립력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표현함으로써 각 종 커뮤니티와 SNS 고동만 앓이를 일으켰다.
 
이에, ‘쌈 마이웨이’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청년 경찰’은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지창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창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창욱.
 
‘수상한 파트너’에서 기소 성공률 1위 잘 나가는 츤데레 뇌섹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남지현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개미지옥 로코로 불렸다.
 
남지현과의 찰떡 케미와 환상의 로맨스 호흡은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며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고, 매회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탄생시키며 보는 이들의 감성과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했다. 이 가운데 지창욱은 마치 진짜 연인을 대하듯 설레면서도 귀엽고 달달한 직진 로맨스남의 모습과 함께 애틋하고 애잔한 로맨스 연기를 리얼하게 펼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로코천재’, ‘눈빛 장인’, ‘심장 도둑’ 등 수많은 수식어와 애칭을 그에게 부여하는가 하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뜨거운 입덕 현상을 일으키는 등 ‘지욱 앓이’ 신드롬을 양산해내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드라마 부분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수상한 파트너’의 노지욱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지창욱은 8월 14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유승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승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승호.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와 맞서 싸우며 진정한 군주로서의 위용을 증명한 세자 이선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을 펼치며 제대로 된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유승호는 편수회를 처단하기 위해 스스로 백성의 곁으로 내려가, 오로지 백성만을 중요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고군분투를 진정성 넘치는 명품 연기로 담아냈다.
 
이어, 유승호는 운명의 굴레를 넘나드는 심장 쫄깃하고 가슴 먹먹한 김소현과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천민 이선 역에 엘이 둘 사이에 개입해 시기와 질투. 힘든 시련들을 안겼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사랑과 지위까지 되찾아 오는 모습으로 ‘군주’의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유승호는 휴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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