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구구단(gugudan)의 미나와 혜연이 오는 8월 유닛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19일,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이 오는 8월 가요계에 출격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올해 열아홉, 열여덟 살이 된 미나와 혜연 두 10대 멤버들이 첫 번째 유닛의 멤버”라며 유닛의 구성을 알렸다.
또한 “두 멤버는 맑은 음색에 발랄한 랩 실력까지 두루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으로 출격이 결정됐다”며 두 멤버가 유닛으로 출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콘셉트와 구체적 출격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구구단 미나와 혜연을 유닛으로 출격하게 된 구구단은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대세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구단의 멤버 세정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주연으로 발탁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식을 치렀으며 미나 역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의 아역을 맡아 연기 도전 소식을 알렸다.
한편, 미나와 혜연은 과거 대규모 커버 프로젝트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초콜릿’을 함께 부르며 막내 라인의 귀여운 케미와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1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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