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이벤트 지급 상품 변경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니지M은 지난 3일 ‘리니지M 신한카드 경품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한 신용카드를 발급바드면 드래곤 다이아몬드 16개, 상급 변신 카드 8개, 상급 마법인형 카드 8개 등 아이템 쿠폰을 1회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상자 1개, 전투 강화 주문서 15개, 드래곤의 진주 15개로 사전 안내 없이 구성이 변경됐다.
이에 카드를 발급받은 리니지M 유저들은 이벤트 상품 변경에 대한 게임사의 사과와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한편, 리니지M은 지난 18일 "보다 선호도 높은 아이템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아이템 변경을 진행했으나 많은 고객님들께서 이전 아이템을 더욱 선호하시는 것으로 확인돼 이전 아이템을 제공해 드릴 예정"라고 공지 내용을 수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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