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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물난리에 베니스 간 충북도 의원 조명…‘김학철-박한범-박봉순-최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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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 상황에 베니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와 박성태 기자가 비하인드 뉴스를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 박성태 기자는 청주 등 충청지역 물난리에 국외연수를 간 충북도 의원들에 대해 조명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그중엔 자유한국당 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의원이 있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뭉쳐야 뜬다’ 멤버라고 평했다. ‘뭉쳐야 뜬다’는 JTBC의 예능으로 ‘패키지여행으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뉴스룸’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언구 의원은 공항까지 따라갔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어려운 상태에서 국외연수를 가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여겼다는 것.
 
‘뉴스룸’에서는 베니스의 상황과 물난리난 주민들의 모습을 단적으로 비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두 사진 속 도시들은 둘 다 물은 많았다. 물론 수마와 관광이라는 큰 차이가 있었다.
 
그들이 가는 곳에는 마르세유, 칸느, 모나코, 제노바, 피사,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럽 관광지들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누가 봐도 관광”이라고 평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그렇다. 누가 봐도 관광이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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