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다양한 현안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검찰청 특수1부를 조명했다.
18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최종혁 반장은 “대검찰청 특수1부는 숨 쉴 틈조차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 국정농단부터 문건 유출 수사, 대기업 뇌물 공여 수사 등 다양한 현안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검 특수1부를 소개했다.
최 반장은 “갑자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쏟아진 문건으로 바빠졌다”며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내용의 문건 등이 특수1부에 배당됐다”며 문건 유출 역시 특수1부가 배당 받았음을 알렸다.
이어 “아무래도 특수1부의 야근은 뻔한 것 같다”며 “‘지검장님 나빠요’, ‘또 야근..’ 등의 볼멘소리가 나오지는 않는지 모르겠다”며 특수1부를 걱정하기도 했다.
최종혁 반장은 “어제 정무수석실에서 발견된 문건 역시 특수1부가 배정을 받을 것 같다”며 “이러한 특수1부의 배당은 국정농단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알렸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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