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 7월 10일부터7월 16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1편의 출연자 370명, 비드라마178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32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이어,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품위있는 그녀’의 배우들이 대활약을 선보였다. 불륜관계를이해해달라는 극중 남편 정상훈의 뻔뻔함에 슬픔과 분노의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김희선이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며느리 김희선을 대신해 불륜 상대 이태임에게 ‘사이다’ 복수를 선사한 김선아가 이름을 올렸다. 김선아에게 응징 당한 이태임도 16계단상승, 금주 10위를 기록했다.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시청자와 밀당했던 SBS ‘수상한 파트너’가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꾸준한 화제성 상위권을 유지했던 지창욱은 2위, 남지현은 지난주보다 6계단 뛰어 올라 7위를 차지했다.
또한, KBS2 ‘쌈, 마이웨이’도 현실 청춘의 사랑과 꿈을 잘 그려내며 네티즌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종영했다. 고동만 역의 박서준은 전주와 변동 없이 4위, 최애라 역의 김지원은 5위였다.
특히, 지난주 보다 ‘볼수록 재미있다’는 의견이 늘었으나 tvN ‘하백의 신부’ 두 주인공은 10위권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신세경은 4계단 하락해 6위, 남주혁은 7계단 내려 앉아 8위를 기록했다. 9위는 KBS2 ‘학교2017’을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던진 김세정이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1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