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광진, “군 사병, 세탁비 천 원 말도 안돼 … 내가 무료화했다”
김광진 전 의원이 의정활동 중 병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출연해 군 방산비리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광진 전 의원은 국회 국방위 소속으로 병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군 변화에는 동시대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병의 세탁비용, 컴퓨터 사용료 등이 유료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제대 직후에는 고생담처럼 이야기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군 시절의 경험을 생각하면 화가 나게 된다는 것.
김 전 의원은 이와 관련, 세탁 한 번에 천 원, 건조 한 번에 오백 원을 받던 제도를 자신이 개선해 2018년부터 무료화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30년 동안 교체 없이 사용해오던 수통 역시 자신이 바꾸도록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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