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달님(박은혜)이 잃어버린 친모 찾기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원수’에서는 오달님은 친모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달님은 경찰서로부터 자신의 친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고, 부리나케 달려갔으나 다른 사람이란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
이를 옆에서 바라본 정재욱(이재우)는 “괜찮냐”고 그녀를 위로, 달님은 “물론 엄마와 인연때문인걸 알지만 왜 도와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재욱은 “달님씨 만큼이나 나도 찾고 싶다”면서 “실은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게 신경쓰인다, 떠나기 전 메시지다”며 이를 달님에게 들려줬고, 달님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재욱은 “혼자 두고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대체 하고 싶은 말씀이 뭐였을까 마음에 남는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달님 역시 “엄마 꼭 찾을 거다, 무슨일 있었는지 다 알수 있을 거다”며 이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0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