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스타들…‘송중기-이동건-송재희’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2017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스타들이 있다. 

    
송중기-이동건-송재희가 그 주인공들이다. 지금부터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송중기.
 
일명 ‘송송커플’이라 불리며 KBS2 ‘태양의 후예’ 때부터 열애설이 솔솔 나기 시작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송중기-송혜교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살자고 송혜교와 얘기를 많이 했다. 좋은 일이니까 축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송혜교에 대한 질문에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지만 워낙 차분하고 속이 깊은 사람이다. 나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동건.
 
이동건은 배우 조윤의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5월 이동건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던 저와 배우 조윤희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조윤희 씨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분간 저는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작품을 마친 뒤, 양가 부모님들의 논의 하에 가족 및 가까운 친지 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건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 중이다.
 
   
송재희.
 
송재희는 배우 지소연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송재희 측은 “송재희와 지소연이 결혼하는게 맞다. 축복해달라”며 “하지만 막 결혼을 결정해 아직 결혼식 장소나 시간 등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재희는 지난 2004년 ‘KT Mall’ 광고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거쳐 ‘해를 품은 달’ 허염의 성인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송재희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의 500회 특집에 MC 엄현경의 ‘보고싶다 친구야’ 소환에 달려온데 이어 A/S특집 ‘미안하다 친구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3년 MBC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 역으로 데뷔했다.

표미내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