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다솜 기자) ‘사건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아이에 대해 조명했다.
17일 방송된 JTBC‘사건반장’에서는 개목줄로 묶여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된 3세 아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건반장’ MC는 “상식적인 행위가 아니며 아이가 자발적으로 목줄을 묶은 것은 아닐 거라 판단된다. 이에 대해 부모의 엽기적인 학대에 대한 부분을 다뤄 봐야 할 것같다”며 주장했다.
이에 이동형 패널은 “부검결과 1차 소견 목이 졸려 사망한 것 같다. 부모가 묶은 개목줄에 아이 질식사로 판단됐다”라고 말했다.
법률 박지훈 패널은 “부모님은 아이가 침대에 떨어질 것 같아 목줄을 착용했던 것”으로 주장했다.
수사 김복준 패널은 “평소에도 개목줄을 했던 것으로 추정 원인 제공이 밝혀질까 두러워 아이 발견 당시 개목줄은 제거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심리 박상회 패널은 “요즘 애완견에게도 하지 않는 행위를 3세 아이에게 한 것을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경찰 측 당시 밥 먹은 흔적이 보여 부모는 숨진 아이 두고 식사한 상황이라 주장했지만, 아이 사망 알고 식사한 것이라 확정 짓기 일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는 지난해부터 아들 폭행하고 때로는 굶기기도 하는 등 상습적인 아동폭행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법률 백성운 패널은 “발견 당시 아이는 평균 아이보다 몸이 외소했다. 또한 몸에 상처가 많아 장기간 동안 상습적으로 아동폭행이 이루워진 것이라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상습적인 아동폭행하는 것도 고려해 아이의 부모는 아동 학대치사혐의로 구속 진행 주장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16: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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