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문채원과 이선빈이 이지적이고 박력 넘치는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점령할 전망이다.
7월 26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문채원과 이선빈이 이제껏 보아온 캐릭터들을 뛰어 넘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걸크러시 유발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행동분석요원 하선우(문채원 분)는 직선적이고 단호한 말투 때문에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사건을 대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태도로 임하는 근성 가득한 악바리. 특히 유명 로펌 출신의 아버지를 둔 남다른 집안 배경 때문에 권력의 유혹을 받기도 하지만 절대 넘어가지 않는 그야말로 걸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줄 것이다.
이 가운데 두 요원들에게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피해자의 일에 함께 아파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서서 사건을 해결하려 부단히 노력한다는 점이다. 이렇듯 그녀들이 가진 본연의 매력에 인간적인 면모까지 더해져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올여름 장르물의 판도를 바꿀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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