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최정욱(김주영)이 윤수인(오승아)에게 다시 재결합을 요구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정욱이 수인에게 아들을 핑계로 재결합을 요구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정욱은 수인을 찾아가“우리 같이 살자”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거 살면서 다 갚겠다 너랑 지훈이 책임질 거다”고 말했다.
이에 수인은 “왜 우릴 책임지냐”며 이를 거부, 정욱은 “지훈인 내 아들이다 내가 아빠다”면서 “내가 다 알아봤다”고 말한 것.
수인은 “내 아들일 뿐이다 이미 우리 사인 끝났다”면서“나 아닌 세영이 선택했을 때 그때 이미 우릴 버렸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정욱은 “그땐 존재를 몰랐다 알았으면 달라졌을 것이다”며 다시 한번 이를 부탁했다.
하지만 수인은 “어차피 다 지난 일이니 이제와서 이러지마라”면서“우린 잘 살 수 있다 예정대로 세영이와 결혼하고 꿈꾸던 인생 살아라”며 그의 행복을 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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