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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무한도전’ 배정남, “화생방 두 번은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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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배정남이 화생방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편 훈련소 둘째 날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 입소신고식, 체력훈련, 저녁점호 등을 소화하며 훈련소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 멤버들은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무한도전’ 배정남-유재석 /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배정남-유재석 / MBC ‘무한도전’
 
계속되는 실수로 동기 훈련병들을 웃음 고문에 시달리게 했던 박명수는 전날에 이어 아침점호 보고를 맡으며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이날은 수백 명의 훈련병들 사이에서 아침점호 보고를 하게 돼 ‘명수의 수난’이 시작됐다. 배정남은 화생방 훈련에 들어가기 전 인터뷰를 통해 “남자들은 다 알거에요. 화생방 두 번은 가기 싫은 거. 정말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에 앞서 방독면 착용에 들어갔고 방탄 헬멧까지 완벽하게 쓰고 대기했다. 정준하는 열외하는 병사들을 보고 “마음은 열외하고 싶다.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며 겁 먹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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