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과거 지코에게 “얘 코딱지 붙이고 다녔어”… ‘오랜 우정 눈길’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페노메코가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한 가운데 프로듀서인 지코와의 오래된 우정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과거 지코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페노메코는 지코의 오랜 친구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리얼리티에서 지코가 크러쉬와 페노메코와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지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들과 만나면 부질없는 얘기 한다”라고 말했다.
   
지코의 말처럼 그들은 심각한 상황이지만 엉뚱한 대화를 서로 오고 갔다. 지코가 “코딱지 먹어봤어?”라고 묻자 페노메코는 지코를 가르키며 “얘 남한테 붙이고 다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페노메코와 지코와 과거 일본 유학시절부터 함께 지내 친한 사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함께 크루를 만들어 활동한 적 도 있으며 지코의 여러 음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코가 페노메코에게 탈락을 안겨줬지만 앞으로의 둘의 음악활동은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페노메코는 ‘쇼미더머니6’의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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