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의 민정실 자료 공개 내용을 전했다.
청와대는 민정실에 있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 내용을 공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특히 수기로 쓰인 메모에는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한국 경제에 기여하도록 유도”라는 멘트가 있었다.
이어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이라는 내용 역시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 원칙 규제완화가 담겨 있었다.
박근혜는 삼성 승계 문제와 자신의 연관성을 철저히 부정해온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은 그의 이러한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jtbc 태블릿pc가 박근혜 탄핵의 ‘스모킹건’이 됐던 것처럼 이 자료가 박근혜 재판의 ‘스모킹건’이 될 것인가.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의 민정실 자료 공개 내용을 전했다.
청와대는 민정실에 있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 내용을 공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특히 수기로 쓰인 메모에는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한국 경제에 기여하도록 유도”라는 멘트가 있었다.
이어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이라는 내용 역시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 원칙 규제완화가 담겨 있었다.
박근혜는 삼성 승계 문제와 자신의 연관성을 철저히 부정해온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은 그의 이러한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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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1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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