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오지은 형량을 늘리기 위해 방법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17.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홍지원(배종옥 분)이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형량을 늘리는 방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원은 손여리의 유치장 동기에게 돈을 주고 일을 꾸몄다. 동기에게 손여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게 만들었다. 이 사실을 손여리는 눈치챘고 서말년(서권순)에게 알렸다.
이에 서말년은 유치장을 찾아가 범인을 만났고 “돈을 불려 주겠다”며 남편의 연락처를 받았다. 서말년과 구도치(박윤재 분)는 힘을 합쳐 유치장 동기의 남편인 범인을 잡았고 오지은의 억울함을 밝혀 냈다.
시간은 1년이 지났고, 출소를 앞둔 손여리는 위드그룹에서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교도소에서 옷 제작과 미싱기술을 익힌 손여리는 해당 포스터를 보고 다시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1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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