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홍세나(박태인) 오달님(박은혜)을 해고시키기 위한 계략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원수’에서는 홍세나가 오달님 몰래 그녀의 소스를 훔치며 바꿔치기했고, 이 때문에 윤이란(이보희)은 오달님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홍세나는 오달님의 주방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눈초리를 피하면서 몰래 그녀가 만들어 놓은 소스를 바꿔치기 했다. 바로 그 소스는 알레르기가 있는 윤이란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가 들어있던 소스였기 때문.
이 때문에 다른 소스를 먹게 된 윤이란은 그날 바로 알레르기 증상이 나왔고, 박태인은 “분명히 알레르기 리스트를 식자재 관리팀에 넘겨줬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이를 모른 척 거짓말을 시작, 윤이란은 “그럼 레스토랑 식자재 관리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박태인은 “오달님이다”라고 말하면서 “알레르기 리스트 미리 줘도 이런 일이면 앙심품고 한 짓이다”며 오달님의 복수라고 계략을 펼쳤고, 정재욱(이재우)까지 불러내 “이번 일 그냥 못 넘어간다, 왜 어머니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이상하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윤이란 역시 “그 여자가 식자재 관리 담당이라더라, 조사해보겠다”며 오달님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0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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