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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나 책임져야지”…‘남지현에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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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고백을 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지창욱은 남지현과 법정에서 키스 이후 남지현이 뛰쳐나가 연락이 없자 남지현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상한 파트너’ /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쳐
‘수상한 파트너’ /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쳐
‘수상한 파트너’ /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쳐
‘수상한 파트너’ /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쳐
 
지창욱은 남지현에게 “나 주말 내내 연락했었어”라고 말하자 남지현은 “배터리가 나가서”라고 변명했다.
 
이어, 지창욱은 “주말 내내 피한 건 아니고?”라고 말하자 남지현은 “겁나서요 생각해보니 그렇다고요 서로 사귀고 좋아하고 키스 뭐 이런 거 하고 나면 일터 지고 꼬이고 누가 꼭 다치고 결국 우리는 헤어지고”라고 말했다. 또한, 지창욱은 “그래서 도망가셨다. 그래 좋아 이해해 그래도 사귀자”라고 말하자 남지현은 “사람 말을 멀로 듣고”라고 말하자 심술 난 지창욱은 “그럼 이 상황에서 다 없었던 걸로 하자고? 그럼 왜 달려들었어 나한테 신성한 법정에서? 나는 어떡하라고 책임을 져야지”라고 말했다.
 
또한, 지창욱은 “너랑 헤어지는 무섭다 그게 제일 무섭다. 그래서 어떻게 할래 사귀어 말아?”라고 말하자 남지현은 “사귀어요 뭐 까짓 거 무슨 일 터져봤자 뭐 있겠어요 사귀어요”라고 말하자 지창욱은 의미 심장한 미소를 띠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 후속작으로 ‘다시 만난 세계’가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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