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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1월까지 전국 순회 공연…‘2017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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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대표 민준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에서 시행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 아동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1월까지 전국을 누비며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설에 맞춰 무대는 단순화 시키고 조명은 없애는 등 보다 연극적인 재미와 본질에 가까운 공연을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2004년 초연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와 잊혀져가는 단편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무대로 옮겨 온 뮤지컬 ‘쿵짝’을 각각 ‘연이와 야생소년’, ‘동백꽃’으로 다시 맞춤 제작해 ‘2017 신나는 예술여행 - 아동시설 순회사업’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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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뮤지컬이 간다!’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순회사업은 지난 5/30(화) 거창 남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비전지역아동센터(6/13),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6/21), 관봉초등학교(6/22), 반성초등학교(6/23), 여수문수초등학교(6/26), 참사랑지역아동센터(6/27), 이수초등학교(6/28) 등 한차례 순회를 진행하였다. 뮤지컬 공연을 생소하게 여겼던 순회대상자들은 지난해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의료시설 순회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소통형 맞춤 공연을 마주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공연 진행 전에 충분한 사전미팅을 거친 후, 작품 본질은 유지하되 각 순회대상처 및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소통형 맞춤 공연으로 변형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뮤지컬 공연을 생소하게 여기는 이들에게 문화가 좀 더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 - 아동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아동시설을 찾아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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