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천 초등생 살인범,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아스퍼거 증후군 무엇이기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아스퍼거 증후군이 또 다시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 인천 초등생 살인범과 함께 구치소에 수감됐던 A 씨가 재판장에 목격자로 나와 “아스퍼거증후군(자폐증의 일종이지만 언어와 인지능력은 정상인 만성질환)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증언해 또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 네이버
아스퍼거 증후군 / 네이버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한정되어 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두드러지는 언어 발달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의 일종이다.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의심이 되면 언어나 운동 등의 발달 과정을 조사하고 현재 보이는 모습에 대해 설문 검사를 하거나 면담 검사를 시행한다. 필요 시에는 염색체 분석, 갑상선 호르몬 검사, 뇌의 모양을 알기 위한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한다.
 
원인은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긴 하나 출산 시의 영향, 유전적인 영향, 신경학적인 요소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아스퍼거 장애의 발병에 다양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라 사이코패스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