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어준이 안철수 기자회견에 대해 낮은 평가를 내렸다.
11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시사인 김은지 기자와 함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발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제보조작 사건이 보도된 지 16일 만인 12일,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된 이 시점에, 안 전 대표가 뒤늦게 내놓은 입장은 바로 “저 역시 충격이었다”는 것.
안철수는 입장표명이 늦은 이유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고 답했으나 그가 발표한 입장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정계 은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하며 “당을 위해 할 일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김어준은 이에 대해 “길게 쉴 것이지만 계속 정치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한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월~금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0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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