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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오늘(12일) 첫 방송, 허니문 사전답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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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FNC애드컬쳐가 여행 관찰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 파일럿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은 핫 트렌드인 ‘남자사람친구’와 ‘여자사람친구’가 ‘친하니까 쿨하게, 묘하지만 부담 없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김종민-신지, 정준영-고은아, 예지원-허정민-이재윤 세 커플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태국 카오락으로 허니문 사전답사를 다녀왔는데, 오랫동안 혹은 짧게 서로를 ‘남사친 여사친’으로 여긴 이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남사친 여사친’
SBS ‘남사친 여사친’
 
오랜 친구와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비롯해 최근 ‘남사친 여사친’을 주제로 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남사친 여사친’ 역시 이성친구와의 허니문을 예능으로 풀어보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FNC애드컬쳐가 제작을 맡은 ‘남사친 여사친’은 1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3주 동안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지난해 예능 제작을 시작한 FNC애드컬쳐는 현재 TV조선 ‘영웅삼국지’와 ‘며느리 모시기’를 제작 중이며 KBS2 ‘트릭앤트루’와 ‘신드롬맨’,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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