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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박수홍, 커플이 될 뻔한 사연 화제 “밥먹자고 문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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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박소현과 박수홍이 방송에서 재회하면서 그들이 커플이 될 뻔했던 사연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월에 방송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박소현은 박수홍과의 일화를 털어놓은 적 있다. 박소현은 박수홍에게 왔던 문자 내용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소현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두번 봤고 잘 모르는 사이인데 ‘식사 한번 하자’라고 문자가 왔다고 한다. 이에 박소현은 “저도 미우새 잘 보고 있다. 응원한다”라고 답장을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3’ 박수홍/‘해피투게더’ 방송 장면 캡쳐
‘해피투게더3’ 박수홍/‘해피투게더’ 방송 장면 캡쳐
 
이에 대해서 박수홍은 박소현이 자신에게 거절의 뜻을 돌려서 말한줄 알았다고 ‘해피투게더’에서 해명했다. 해당 방송을 본 박소현은 “응원한다는 말이 거절의 의미는 아니였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수홍은 이전부터 박소현에 대한 호감을 방송에서 표현해왔다. 지난 1월에는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박소현에 대해서 “박소현이라면 정말 땡큐다. 꽃사슴 미모를 현실에 재현시켰다”며 박소현의 미모를 극찬한 바 있다.
 
‘비디오스타’에서 이런 박소현과 박수홍이 다시금 재회하면서 박수홍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 화제가 됐다.
 
박소현과 박수홍이 서로 미혼의 남성으로 방송에서 계속해서 묘한 기류를 풍기는 가운데 둘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박소현은 11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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