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원, “맹모삼망지교 내가 썼다”…‘조희봉 당황’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의 기억이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주원이 아버지 조희봉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 장면에서는 주원의 집에 오연서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의 어머니는 하지만 그런 그를 가로 막았다.
 
그리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연서는 주원을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를 알게 된 주원은 깊은 생각에 빠졌다. 그리고 방에 있던 물건을 보고 과거에 대해 회상했다.
 
이러한 회상이 있은 이후 그는 아버지 조희봉과 대화를 했다. 조희봉은 아들 주원에게 함께 사직하자고 말했다.
 
이런 그에게 주원은 “맹모삼망지교 내가 썼다”고 말했다. 이에 조희봉은 당황했다. 주원이 기억을 되찾았기 때문.
 
주원은 “그래서 나와 오연서가 안 된다는 것이냐”고 말했고 조희봉은 “오연서와 주원은 안 되는 사이”라고 답했다.
 
이에 보는 이들은 안타까움은 더욱 증가했다.
 
한편, SBS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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