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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4.1%…‘이경규 효과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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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역시 ‘예능 대부’ 이경규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4%를 재돌파 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4.15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594%에 비해 0.56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대부’ 이경규는 등장과 동시에 “요리 프로그램에서 근황토크를 몇 시간이나 하는 거냐”며 MC들을 혼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셰프는 악마가 바쁠 때 인간에게 보낸 존재다”라며, 본인이 맛집을 싫어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이경규는 “음식은 너무 맛있으면 안 된다”며 연신 독특한 맛 철학을 쏟아냈다. 그는 “모든 음식의 화두는 비린내다”라며, 비린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셰프들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이경규는 희망요리로 ‘닭 요리’를 주문했는데, 셰프들에게 “절대 닭 비린내를 잡으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셰프들은 사상 초유의 ‘비린내 살리기’ 요리에 도전하게 됐다. 닭 요리에 나선 이재훈과 유현수는 닭 비린내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함께 출연한 게스트 김준호는 시종일관 까다로운 이경규의 입맛에 그의 아내를 걱정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집에 돈을 많이 갖다 줘도 큰소리를 못 낸다”며, 밖에서만 큰소리를 치게 되는 가장의 설움을 셀프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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