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어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0일 재판 불출석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11일 방송된 tbs‘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시사인 김은지 기자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 소식을 다뤘다.
김은지 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10일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밝힌 통증의 원인은 바로 구치소 내에서 문지방에 발을 찧었다는 것.
김어준은 이에 대해 “발가락이 말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나오지 않는 게 불리한 재판이었으면 반드시 나왔을 것”이라며
이는 구속 만료일까지 버티는 전략으로 초반부터 예상했던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아프실 일정을 이렇게 소화하실 줄 몰랐다”고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0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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