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예매율, 1위 스파이더맨-2위 택시운전사-3위 덩케르크 등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영화 예매율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개봉 이후 계속해서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42.0%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지난 5일 개봉 이후 계속해서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마블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2위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택시운전사’가 19.8%의 예매율로 차지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을 보름가량 앞둔 남겨둔 가운데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충무로의 주역들인 송강호, 류준열, 유해진의 조합이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내용으로 역사의 큰 사건을 다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3위는 거장이라 불리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인 ‘덩케르크’가 차지했다.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으로 전 세계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동안의 작품으로 세계에 거장 감독으로 이름이 알려진 그의 신작에 한국 관객들은 벌써부터 주목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쟁영화인 만큼 또 어떤 놀라운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4위는 4.9%로 ‘박열’이 5위는 4.2%로 ‘다크나이트’가 차지했다.
 
한편, 영화 예매율 순위에서 ‘스파이더맨’이 1위를 차지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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