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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양홍원-디기리 심사에 엇갈린 평가… ‘시청자 호평과 비평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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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타이거JK가 ‘쇼미더머니6’에서의 심사로 호평과 비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지난 7일 ‘쇼미더머니6’ 방송에는 2차예선 무대를 평가하는 타이거JK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양홍원의 무대와 디기리의 무대를 평가했다.
 
양홍원의 무대와 디기리의 무대평가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타이거JK에게 호평과 비평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타이거JK/‘쇼미더머니’ 방송 장면 캡쳐
타이거JK/‘쇼미더머니’ 방송 장면 캡쳐
 
먼저 타이거JK는 양홍원의 무대에 유일하게 불합격을 줬다. 타이거JK는 양홍원에게 “자신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지 아느냐” 라고 물으며 “원치 않더라도 책임지고 살아야한다. 말이 총알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양홍원이 겪은 과거 논란과 이어지는 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이다 발언이다, 정말 멋진 일침을 날렸다라며 타이거JK의 모습에 호평을 남겼다.
 
하지만 디기리 무대의 평가에 대해서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기리는 자신을 “괄약근의 마법사”라고 소개하며 등장했다. 거만한 태도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랩을 선보여 실망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타이거JK는 이런 디기리에 합격을 주며 논란이 붉어졌다. 그의 불만족스러운 무대에 합격을 준것에 대해서 “친분으로 합격준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방송에 대한 타이거JK의 논란이 붉어지는 가운데 타이거JK는 이러한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계속 채찍질 해주면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 대한 타이거JK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타이거JK가 남은 방송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남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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