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송중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아버지가 과거 던진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의 아버지는 지난 달 지인과의 모임에서 아들의 결혼 사실을 언급했다고 한다.
그는 지인들 앞에서 “아들이 곧 결혼한다. 내가 옛날 사람이라 송혜교가 아들보다 나이가 많아 아쉽기는 하지만 아들이 좋다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 않은가”라며 결혼 기정사실을 드러냈다고.
송중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 중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난 구절은 바로 ‘아들보다 나이가 많아 아쉽다’는 부분이었다. 네티즌들은 “남자가 20세 연상인 드라마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판국에 고작 4살 차이로 그러는거냐”, “그럼 반대로 4살 어린 여자를 데려왔다면 그쪽 여자 집안도 당신 아들을 꺼려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나”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표현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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