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름으로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최근 특검 측은 ‘비선 실세’로 언급되고 있는 최순실 씨가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복수 매체가 특검 측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최순실은 이재용의 이름을 ‘이재룡’이라 불렀다.
특검 측의 조사에 의하면 최순실은 삼성전자 황성수 전무 앞에서 “이재룡이 VIP 만나서 말 사준다고 했지, 언제 빌려준다고 했었느냐”고 화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은 뜻밖의 굴욕을 당하게 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재용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그리고 국회에서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로 재판을 받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1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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