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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미-중, 사이에 낀 한국의 생존 전략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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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사드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 공세로 에이스에 등극했다.
 
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미-중 사이에 낀 한국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문정인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서 피해나갈 수 없는 한반도의 운명에 대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문정인 교수는 “미중 갈등의 해법을 억측과 포퓰리즘에 휘둘려 선택하면 안 된다. 그것이 가져오는 부정적 부메랑의 효과가 크다”며 한국이 처한 외교 상황을 직시할 것을 강조했다. 
 
‘차이나는 클라스’ / ‘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 ‘차이나는 클라스’
 
사드 배치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문정인 교수에게 사드에 얽힌 설명을 듣던 지숙은 “그런데 사드는 어느 회사 거냐”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어 “사드 때문에 이렇게 힘든데, 누군가는 무기를 팔면서 이익을 얻지 않겠나. 한국 배치 논란으로 인해 사드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마케팅 전략이냐”며 의문을 표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문정인 교수는 “지숙이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사드를 제작하는 미국의 무기 회사에서는 한국의 사드 배치 상황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숙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문정인 교수도 “무기회사에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라며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중 사이에 낀 한국의 생존전략에 관한 문정인 교수의 강연과 지숙의 활약은 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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