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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 반전의 반전 속 최무성 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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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MBC ‘파수꾼’이 충격과 반전의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장도한의 충격적인 발언으로 윤승로의 아들 윤시완의 살인은 밝혔지만, 그 역시 살인을 방조한 죗값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김영광 /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
김영광 /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
 
제작진은 장도한과 윤승로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도한과 윤승로는 청문회에 출두하고 있다. 두 사람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 공세를 받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공중에서 부딪히는 두 사람의 날 선 눈빛이 시선을 모은다.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립구도가 청문회를 향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이다.
 
이어진 사진은 청문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검찰총장 후보자에 오른 윤승로와 증인으로 선 장도한의 모습이 포착된 것.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장도한의 눈물이다. 고개를 숙인 장도한의 모습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붉게 물든 눈가, 그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눈물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파수꾼’ 제작진은 “청문회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게 될 것이다. 윤승로는 기세등등하게 청문회에 나타나고, 장도한 역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한다. 상상 초월 전개를 예고하는 청문회의 결과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파수꾼’은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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