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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소아암 완치 여대생과 뜻깊은 만남 가져…‘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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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이제훈이 다큐멘터리 ‘꿈을 위한 완주, 쉘위워크’에서 소아암을 이겨낸 여대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tvN ‘쉘위워크’는 이제훈이 참여했던 세계적인 기부 챌린지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이제훈은 잠도 자지않고 38시간동안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 100km를 걸어야 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해 동아프리카 식량위기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긴급구호 현장 돕기에 함께 했다.
 
이제훈 / 쉘위워크
이제훈 / 쉘위워크
 
이제훈은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팀으로 소아암을 극복한 대학생팀을 꼽으며 “너무나 밝은 모습 자체가 매우 인상깊었고, 우리도 이겨냈으니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도 꼭 해낼 수 있다고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이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되새겼다.
 
한편, 이제훈의 100km 완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쉘위워크’는 1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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