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과 조윤선에 각각 7년과 6년이 구형됐다.
두 사람의 구형 소식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최순실 독배 원샷 한 꼴”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데렐라가 독약 든 블랙리스트 마신 꼴이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는 교훈 보여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 나갈때 몸조심 몸소 알려준 꼴이고 최순실 독배 원샷 한 꼴이다”라며 “대통령 눈 가리고 귀 막고 기뻐할 때 가족들은 피눈물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특검은 “피고인들이 국가와 국민에게 끼친 해악이 너무나 중대하다”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7년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각각 구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4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