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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오늘 오바마와 대면…“문 대통령도 오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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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대면한다.
 
3일, 안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과의 행사 전 VIP 리셉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 안희정 충남도지사 트위터 화면 캡처
안희정 충남도지사 / 안희정 충남도지사 트위터 화면 캡처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오시면 좋겠다”며 “두 분 모두, 진중하고 사려 깊고 따뜻한 지도자.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안 지사는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해 대통령 재임 중 경험과 리더십에 관해 연설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 지사뿐 아니라 지난 대선 때 당내 경선, 본선 후보로 나섰던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 지사도 참석한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도 참석하며 오바마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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