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희귀병인 골육종으로 5번의 신체 검사 끝에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유아인을 조명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입대한 스타들의 소식을 알리며 안타깝게 입대 소식을 알리지 못한 유아인을 소개했다.
섹션TV는 “지난 6월 27일, 유아인의 소속사는 5차례에 거친 신체 검사 끝에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며 유아인 측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당시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사고를 겪었다”며 “1년 뒤,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면서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고 밝히며 유아인의 부상을 알렸다.
섹션TV는 “군 입대를 원해 계속 신체 검사를 받았지만 병역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신체 검사 결과 병무청에서는 유아인에게 ‘골종양’ 투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며 유아인의 군 면제 사유를 밝혔다.
또한 “골종양은 사람의 뼈에 피부와 같은 연골 조직에 이상이 발생해서 생긴 종양을 의미한다”며 “뼈에 스트에스에 많이 가게되면 뼈가 파열 될 수 있고 계속 될 경우 팔과 다리의 기능을 상실 할 수 있다”고 골종양의 심각성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섹션TV는 유아인의 쾌활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일요일 오후 3시 35분에 방송된다.